언론 인터뷰 대응은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기관이나 회사의 공식 입장을 정확한 문장으로 전달하는 일입니다. 핵심 메시지를 세 개 이내로 정해 반복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은 말하지 않는 것이 기본 원칙입니다.
인터뷰 전에 준비할 것
- 핵심 메시지 세 문장. 무슨 질문을 받아도 돌아올 지점입니다
- 예상 질문 중 가장 아픈 질문 세 개와 그 답
- 말하지 않을 것의 경계. 수사 중, 미확정, 개인정보
- 숫자의 기준 시점과 출처
답변의 기본 틀
이렇게 말하면
그건 제가 정확히는 모르겠고요, 아마 그렇게 된 것 같기는 한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바꿉니다
현재 확인된 사실은 이렇습니다. (사실)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조사 중이며, 확인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경계)
하지 말아야 할 말
- '노 코멘트'. 숨긴다는 인상을 줍니다. 말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편이 낫습니다
- '오프 더 레코드로'. 기록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 추측과 전망. '아마', '~일 것 같다'는 기사에 단정으로 실립니다
- 기자의 부정적 표현을 그대로 반복하는 것. 반복하는 순간 인용됩니다
카메라 앞에서
카메라가 켜지기 전과 후를 구분하지 마세요. 마이크는 항상 켜져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시선은 기자를 보고, 짧게 끊어 말하며, 문장이 끝나면 멈춥니다. 침묵을 못 견뎌 덧붙이는 말에서 사고가 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됩니다. 확인되지 않은 것을 추측해서 말하는 것이 훨씬 위험합니다. 모른다고 밝히고 언제까지 확인해 알려주겠다고 말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세 개 이내입니다. 그 이상이면 듣는 사람도 기억하지 못하고, 말하는 사람도 흔들립니다.
가능합니다. 실제 카메라로 촬영하고 영상을 함께 보며 표정, 시선, 메시지 구조를 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